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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턴>출산 후 사회생활에 대한 고민을 덜어줄 수 있는 임산부 공감 영화

by street-info 2025. 2. 27.

2015년 개봉한 인턴(The Intern)은 낸시 마이어스 감독이 연출한 따뜻한 감성의 코미디 드라마 영화입니다. 주연으로는 로버트 드 니로(벤 역)와 앤 해서웨이(줄스 역)가 출연하며, 세대 차이를 뛰어넘는 우정과 성장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온라인 패션 쇼핑몰을 운영하는 젊고 유능한 CEO 줄스와, 그녀의 회사에서 시니어 인턴으로 일하게 된 70세의 벤이 서로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며 성장하는 과정을 보여줍니다.

벤은 은퇴 후 무료한 삶을 보내다 '고령자 인턴 프로그램'을 통해 줄스의 회사에 입사합니다. 처음에는 낯설고 어색했지만, 그의 성실함과 삶의 지혜 덕분에 회사에서 없어서는 안 될 존재가 됩니다. 또한, 워킹맘으로서 어려움을 겪는 줄스에게 따뜻한 조언을 건네며 그녀가 더욱 단단해질 수 있도록 돕습니다. 세대 차이를 넘어서 서로를 이해하고 성장해 가는 과정을 그린 스토리입니다.

이 영화는 감동적이면서도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힐링 무비로, 유쾌하면서 특히 임산부들이나 워킹맘에게 추천할 만한 요소가 많습니다.

 

이번 인턴 영화 포스팅에서는 임산부에게 추천하는 영화인 이유와 영화에 나오는 음식, 영화 속 등장하는 촬영지와 임산부가 여행하면 좋은 곳을 추천해 볼게요!

 

&lt;인턴 (The Intern, 2015)&gt;출산 후 사회생활에 대한 고민을 덜어줄 수 있는 임산부 공감 영화

1. 영화 인턴을 감상하면 좋은 이유

① 긍정적인 에너지가 가득한 영화

임신 중에는 감정 기복이 심해지기 쉬운데, 인턴은 잔잔하고 따뜻한 분위기로 기분을 편안하게 해 줍니다. 극적인 갈등이나 자극적인 요소 없이 유쾌한 대화와 감동적인 장면이 많아 스트레스 없이 즐길 수 있습니다. 가볍게 웃으면서 감상할 수 있는 따뜻한 영화입니다.

② 여성의 커리어와 성장 이야기

주인공 줄스는 워킹맘이자 CEO로서 가정과 직장 사이에서 고민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임신과 출산 후에도 육아와 일을 병행하면서 커리어를 이어가고 싶은 여성이라면 공감할 만한 내용이 많으며, 미래를 준비하는 데 있어 영감을 얻을 수 있으며 출산 후 사회생활에 재기하고자 하는 고민을 덜어줄 수 있는 이야기입니다.

③ 세대 간의 따뜻한 교감

벤과 줄스의 관계는 단순한 인턴과 CEO를 넘어, 세대를 초월한 우정을 보여줍니다. 특히, 벤이 줄스에게 전하는 따뜻한 조언들은 마음을 안정시켜 주고, 삶의 지혜를 되새길 기회를 줍니다.

④ 감동적이면서도 부담 없는 스토리

임산부들은 감정적으로 예민해지기 쉬운데, 인턴은 지나치게 슬프거나 극적인 장면 없이 잔잔한 감동을 줍니다. 행복한 기운이 가득한 영화이기 때문에 기분 좋게 감상할 수 있습니다.

 

 

2. 영화 속 등장하는 먹기 좋은 음식과 음료 & 맛집

영화 인턴 속에는 다양한 음식과 음료가 자연스럽게 등장합니다. 뉴욕을 배경으로 한 만큼 세련된 브런치, 건강한 샐러드, 따뜻한 커피 등 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메뉴들이 자주 보이는데요. 그중에서도 임산부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음식과 음료를 중심으로 살펴볼게요.

 

① 신선한 샐러드와 샌드위치

영화 속에서 줄스는 바쁜 와중에도 건강식을 챙겨 먹는 모습을 보입니다. 특히, 샐러드나 샌드위치는 손쉽게 먹을 수 있으면서도 다양한 영양소를 한 끼 식사로 섭취할 수 있어 영양 균형을 밸런스 있게 맞춰주는 한 끼로 임산부들에게도 좋은 선택입니다.

추천하는 샐러드 메뉴로는 엽산과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여 태아의 신경계 발달을 돕는 아보카도 샐러드와 단백질이 풍부한 닭가슴살과 신선한 채소를 곁들이면 임신 중 단백질 섭취를 잘할 수 있는 닭가슴살 샌드위치, 철분이 풍부한 임신 중 빈혈 예방에 도움을 주는 렌틸콩 샐러드를 추천합니다!

 

② 오트밀과 요구르트

영화 초반부에 벤이 아침을 준비하는 장면에서 따뜻한 오트밀이 등장합니다. 오트밀은 임산부가 먹기에 부담 없는 건강식으로, 변비 예방에도 효과적입니다. 식이섬유가 풍부해서 소화가 잘되고 포만감도 오래 지속이 되는 음식이랍니다.

장 건강을 돕는 프로바이오틱스가 포함되어 있으며 견과류를 함께 먹으면 단백질과 건강한 지방 섭취가 가능한 그릭요구르트&견과류의 조합도 임산부의 소화에 좋은 건강한 간식 중 하나입니다.

 

③ 허브티와 과일 음료

임신 중에는 카페인 섭취를 줄이는 것이 좋기 때문에, 영화 속에서 보이는 따뜻한 차 한 잔을 마시는 장면도 눈여겨볼 만합니다.

카페인이 없고 항산화 성분이 풍부해서 임산부에게 좋은 루이보스티와 긴장을 풀어주고 숙면을 돕는 효과가 있어 하루를 마무리할 때 가볍게 마시기 좋은 카모마일 티를 추천합니다. 또 비타민 C가 풍부하고 수분 보충과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주는 레몬워터와 신선한 과일을 갈아 넣은 과일 스무디도 너무 좋은 음료랍니다!

 

④ 수제 건강 브런치

줄스는 바쁜 워킹맘으로서 식사를 챙기는 것이 쉽지 않은데요. 영화 속에서도 간단하면서도 건강한 음식들이 자주 보입니다. 정제된 밀가루 대신 귀리를 사용한 오트밀 팬케이는 바쁜 일상 속에서 속을 편안하면서 간단하게 섭취할 수 있는 브런치입니다.

오메가 3이 풍부해서 태아의 두뇌 발달에 도움을 주는 연어 베이글도 추천하는 브런치입니다. 다만 훈제 연어보다는 익힌 연어를 선택하는 것이 임산부에게 안전합니다.

 

 

⑤ 영화 속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뉴욕 맛집

영화 인턴은 뉴욕을 배경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실제로 뉴욕에서 영화 속 감성을 즐기며 건강한 한 끼를 먹을 수 있는 맛집을 소개합니다. 

 

  • "Le Pain Quotidien" (르 팽 코티디앙)
    뉴욕 곳곳에 있는 이 베이커리 카페는 유기농 재료를 사용한 건강한 브런치 메뉴를 제공합니다. 신선한 샐러드, 오트밀, 아보카도 토스트 등을 맛볼 수 있어 임산부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습니다. 추천 메뉴로는 아보카도 타르틴, 오트밀, 홈메이트 요구르트& 과일 등이 있습니다. 이 베이커리 카페는 화학첨가물이 적고 신선한 재료를 활용한 메뉴가 많아 더욱 추천합니다.
  • "ABC Kitchen"
    뉴욕의 유명한 유기농 레스토랑으로, 신선한 채소와 해산물을 활용한 건강식을 제공합니다. 건강한 음식을 먹고 싶다면 꼭 방문하면 좋은 곳 중 한 곳인데요! 신선한 유기농 재료를 사용하며 인공 조미료를 최소화한 메뉴들이 많으며 추천 메뉴로는 렌틸콩 샐러드, 유기농 닭가슴살 요리, 수제 스무디 등이 있습니다.
  • "Two Hands"
    영화 속에서 나오는 현대적인 브런치 감성을 느끼면서 호주 스타일의 브런치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아보카도 토스트, 스무디볼, 신선한 주스 등이 유명합니다. 카페인이 없는 허브티와 신선한 주스가 다양하며 가벼우면서도 영양이 풍부한 메뉴가 많아 추천드리는 식당입니다.

 

 

3. 영화 속 촬영지 & 가면 좋은 여행지

인턴(The Intern, 2015)은 뉴욕을 배경으로 한 작품으로, 영화 속 곳곳에서 뉴욕의 아름다운 풍경과 도시적인 감성이 돋보입니다. 영화 속에서 벤과 줄스가 대화를 나누거나 중요한 장면들이 펼쳐지는 공간들은 실제 뉴욕에서도 가볼 만한 명소들입니다. 특히, 임산부들에게는 여행 중 무리하지 않고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곳이 중요한데요. 뉴욕에서 영화 속 분위기를 느끼며 편안한 여행을 할 수 있는 장소들을 소개합니다.

 

① 영화 속 등장하는 뉴욕 촬영지- 브루클린 브리지 파크(Brooklyn Bridge Park), 파크 애비뉴 (Park Avenue)

영화에서 벤과 줄스가 대화를 나누던 장면이 촬영된 곳으로, 맨해튼과 브루클린을 연결하는 브루클린 브리지 아래 위치한 공원입니다. 뉴욕의 스카이라인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최고의 장소 중 하나이며, 한적한 분위기에서 가벼운 산책을 즐길 수 있습니다. 임산부에게 추천하는 코스 중 하나인 이유는 강변을 따라 걷기 좋은 평탄한 산책로가 잘 정비되어 있고 곳곳에 벤치와 카페가 많이 있어 중간에 쉬어가기 좋습니다. 맨해튼의 멋진 풍경을 보면서 힐링하기에도 좋습니다.

줄스의 회사가 위치한 곳으로, 뉴욕의 고층 빌딩과 모던한 도심 분위기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지역인 파크 애비뉴(Park Avenue)는 뉴욕의 세련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거리로 차량이 많지 않아 조용한 분위기를 즐기며 걸을 수 있습니다. 뉴욕 특유의 세련된 건물과 분위기를 느낄 수 있으며 주변에 맛집과 카페가 많아 가벼운 브런치를 즐기기에도 좋은 곳입니다.

 

② 뉴욕의 대표적인 휴식 공간 센트럴 파크(Central Park)

영화에 등장하는 공간은 아니지만 뉴욕을 방문한다면 누구에게나 추천할 만한 장소인 센트럴 파크는 도심 속에서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곳으로 넓은 잔디밭과 호수, 조용한 산책로가 조성이 잘 되어 있어 임산부가 가볍게 산책하거나 피크닉을 즐기기에 좋은 공간입니다. 평탄한 산책로와 넓은 공간으로 무리 없이 걷기 좋으며 돗자리를 펴고 간단한 간식을 먹으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추천드립니다.

 

③ 영화 속 분위기의 임산부가 가면 좋을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뉴욕을 대표하는 미술관으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예술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특히, 미술관 내부는 조용한 분위기여서 번잡한 도심을 벗어나 편안하게 시간을 보내기에 좋습니다. 임신 중에는 너무 많은 이동을 하기보다 한 곳에서 여유롭게 시간을 보내는 것이 좋은데,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은 하루 종일 머물러도 지루하지 않을 만큼 다양한 볼거리가 있습니다. 실내 공간이라 날씨에 영향 없이 편안하게 관람 가능하고 조용한 분위기에서 스트레스 없이 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가 있고 곳곳에 의자가 배치되어 있어 피곤하면 중간중간에 쉬어 가실 수 있습니다.

 

④ 타임스퀘어

뉴욕의 화려한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뉴욕의 상징적인 장소 중 하나로 화려한 네온사인과 대형 전광판이 인상적인 곳입니다.

사람이 많은 곳이라 오랜 시간 머물기는 어렵지만, 뉴욕에 왔다면 한 번쯤 방문해 볼 만한 명소입니다. 특히, 저녁 시간에 방문하면 뉴욕의 화려한 야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오래 걸을 필요 없이 짧은 시간 동안 볼거리를 즐기기 좋으며 주변에 카페나 레스토랑이 많아 쉬어가기 좋으며 밤에 방문하면 낮보다는 덜 붐벼서 편안한 관람이 가능합니다.

 

 

마무리

"인턴(The Intern, 2015)"은 따뜻한 감동과 유쾌한 분위기가 가득한 영화로, 임산부들이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는 작품입니다. 또한, 현대적인 라이프스타일과 건강한 식문화를 함께 담고 있는 작품입니다. 특히, 영화 속 등장하는 음식들을 참고하면 임산부들도 부담 없이 건강한 식사를 즐길 수 있습니다. 뉴욕을 배경으로 한 감성적인 이야기와 함께, 영화 속 촬영된 뉴욕의 맛집들을 직접 방문해 보는 것도 특별한 경험이 될 수 있습니다. 뉴욕을 방문할 계획이 있다면, 건강한 브런치를 즐기며 영화 속 주인공이 된 듯한 기분을 만끽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