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따뚜이는 프랑스를 배경으로 한 따뜻한 감성의 애니메이션 영화예요. 요리를 사랑하는 작은 생쥐 ‘레미’가 파리 최고의 레스토랑에서 셰프가 되기 위해 펼치는 이야기인데요. 그는 단순히 먹는 것이 아닌, 진정한 요리를 사랑하는 특별한 감각을 지닌 생쥐랍니다. 그의 꿈은 파리에서 가장 유명한 레스토랑의 셰프가 되는 것! 하지만 요리를 하는 동물이라니? 현실에서는 있을 수 없는 일이죠. 그러던 어느 날 우연히 파리의 레스토랑에서 실수투성이인 요리사 링귀니와 만나게 되는데요! 그는 요리에 재능이 없지만 생쥐 레미가 그의 모자를 통해 요리를 가르치면서 점점 실력이 늘어나며 숨겨진 셰프가 되어 환상적이 요리를 만들어내지만 그의 정체가 밝혀지면서 위기를 겪는 스토리의 작품이랍니다. 음식과 꿈, 열정이 어우러진 이 영화는 임산부에게도 좋은 감동과 영감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추천드리는 영화 중 하나랍니다.
이번 라따뚜이 포스팅 글에서는 임산부가 보면 좋은 이유와 영화 속에 등장하는 맛있어 보이는 건강한 음식과 실제로 가보면 좋을 맛집, 그리고 영화 속 촬영지인 곳을 실제 여행지로 추천해 드릴게요!
1. 라따뚜이를 추천하는 이유
음식과 요리에 대한 순수한 열정을 담은 이야기로 가족과 꿈, 도전이라는 메시지가 담겨있는 감동적인 스토리에요.
프랑스 파리의 아름다운 분위기와 감성적인 연출이 보는 재미를 더해준답니다.
1) 감각적인 요리 영화
임신 중에는 입덧으로 인해 식욕이 떨어질 수도 있고, 반대로 특정 음식이 당길 수도 있어요. 라따뚜이는 식욕을 돋우는 따뜻한 영상미로 다양한 요리가 등장하면서 자연스럽게 음식에 대한 긍정적인 감각을 되살려 줄 수 있어요.
2) 긍정적인 메시지와 스트레스 해소
이 영화는 ‘꿈을 포기하지 마라’는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해요. 임신 기간 동안 변화하는 몸과 감정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을 수도 있지만, 이 영화를 보면 따뜻한 감동과 함께 기분이 좋아질 거예요.
3) 태교에도 좋은 편안한 분위기
라따뚜이는 자극적인 장면이 없고, 전체적으로 부드럽고 따뜻한 분위기라서 태교에도 좋아요. 특히 클래식 음악과 프랑스풍 OST는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어 줘요. 임산부라면 음식과 감동적인 스토리가 주는 따뜻한 힐링을 만끽할 수 있는 최고의 영화이기도 하지만
음식이 중심이 되는 영화라서 배고플 때 보면 참기 힘들 수도 있답니다.
2. 영화 속 먹음직스러운 음식
1) 라따뚜이 (Ratatouille)
영화의 하이라이트!이고를 감동시킨 요리인 채소 가득한 건강한 프랑스 요리인 라따뚜이는 가지, 호박, 토마토 등 다양한 채소를 얇게 썰어 오븐에 구운 프랑스 남부 요리예요.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하기 때문에 면역력 강화와 태아 성장에 도움을 주며 저칼로리 음식으로 속이 더부룩하지 않고 소화가 쉬운 건강한 음식이에요!
💡 맛집 추천 : 정통 프랑스 가정식 레스토랑으로 유명한 Bistrot Paul Bert (파리)
2) 크렘 브륄레 (Crème Brûlée)
영화 속 프랑스 디저트인 고소한 바닐라 커스터드 위에 캐러멜을 입혀 바삭하게 만든 디저트예요. 부드러운 단백질 간식으로 칼슘이 풍부해서 태아의 뼈와 치아 형성에 도움을 주고 근육 생성과 에너지 공급에 좋은 단백질을 보충할 수 있어 임산부도 즐길 수 있답니다.
💡 맛집 추천 :바삭한 설탕 토핑이 일품인 크렘 브륄레 맛집인 Carette Paris (파리)
3) 바게트 & 치즈
프랑스 감성을 담은 바게트 & 치즈가 영화 속에 등장하는데요! 바삭한 바게트와 신선한 치즈는 프랑스에서 흔히 먹는 음식이에요.
치즈에 들어있는 칼슘과 단백질이 풍부해서 태아의 뼈 성장에 도움을 주며 비교적 소화가 쉬운 숙성되지 않은 치즈를 선택하면 좀 더 속이 편안하게 즐기실 수 있답니다.
💡 맛집 추천 : 신선하고 건강한 치즈를 판매하는 Fromagerie Laurent Dubois (파리)
3. 영화 속 배경이된 촬영지 & 추천하는 여행지
애니메이션 라따뚜이의 배경은 프랑스 파리예요. 이 영화는 현실적인 촬영 장소에서 찍은 것이 아니라, 파리의 모습을 애니메이션으로 구현했지만 실제 파리의 명소들을 세밀하게 묘사하고 있어요. 특히 영화 속에서 등장하는 센 강, 노트르담 대성당, 에펠탑, 몽마르트르 지역 등은 실제 여행지로 방문하기에도 완벽한 장소들이에요.
임산부가 여행할 때는 너무 걷거나 무리하는 일정보다는, 여유롭고 편안한 코스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해요. 따라서 이 글에서는 라따뚜이 속 파리를 실제로 경험할 수 있는 임산부 맞춤형 태교 여행 코스를 추천해 드려 보도록 하겠습니다.
1) 에펠탑과 샹드 마르스 공원
에펠탑은 라따뚜이에서 레미가 처음 파리에 도착한 후 감탄하며 바라보던 장면에서 등장해요. 영화 속 파리의 아이콘인 곳으로 낮에도 밤에도 아름다운 매력이 있는 곳으로 누구나 알고 있는 명소이죠! 그리고 영화 곳곳에서 배경으로도 자주 나와요. 샹드 마르스 공원에서 가볍게 산책하거나 피크닉을 즐기기 좋으며 벤치가 많아서 쉽게 쉴 수 있고, 주변에 예쁜 카페들도 많답니다.
낮과 밤의 분위기가 색다르기 때문에 낮에는 가볍게 산책을 하고 저녁에 갈 때는 조명이 켜진 에펠탑을 감상하며 사진을 찍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에펠탑 여행을 하기 위한 유용한 정보로는 에펠탑 전망대에 올라가서 구경할 수도 있지만 임산부에게는 부담이 될 수 있으니 공원 근처에서 바게트와 치즈를 사서 파리 현지인처럼 피크닉을 즐겨보는 것도 너무 낭만 적일 거 같습니다!
2) 노트르담 대성당과 세느강
레미가 밤하늘을 날아다니며 지나치는 아름다운 곳으로 라따뚜이에서는 노트르담 대성당과 세느강이 멋진 야경과 함께 배경으로 등장해요. 세느강 유람선인 바토 무슈 또는 바토 파리지앵을 타고 편안하게 파리의 명소들을 감상하기 좋은 곳이에요. 걸어 다니는 대신 유람선을 타고 여유롭게 즐기는 것이 좋답니다. 특히 노트르담 대성당 근처에는 한적한 공원과 카페들이 많아 중간에 쉬어가기 좋답니다.
유람선은 오후 늦게 타서 해가 질 때쯤 노을과 야경을 함께 감상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세느강을 따라서 산책을 할 경우 편한 신발을 신는 것이 필수예요!
3) 몽마르트르와 사크레쾨르 대성당
영화 속 파리의 낭만적인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곳인 몽마르트르는 파리에서 가장 예술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곳이에요. 라따뚜이에서도 레미가 파리의 멋진 전경을 바라보는 장면에서 등장하는 곳이죠.
아기자기한 카페와 베이커리가 많아서 휴식하기 좋아 임산부에게 좋은 명소입니다. 대성당 앞 광장에서 파리 전경을 감상하기 좋으며 예술가들이 거리에서 그림을 그리는 감성적인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답니다.
몽마르트르는 언덕이 다소 많기 때문에 걸어 다니기 힘들 수 있어서 케이블카를 이용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또 Le Consulat 같은 유명한 카페에서 차 한잔 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보는 것도 너무 좋을 거 같아요!
4) 라따뚜이 레스토랑의 실제 모델인 르 쥘 베른(Le Jules Verne)
영화 속 ‘구스토 레스토랑’의 현실 버전인 라따뚜이에서 레미가 요리하는 레스토랑 ‘구스토(Gusteau)’의 실제 모델은 에펠탑에 위치한 레스토랑 르 쥘 베른(Le Jules Verne)이에요.
미슐랭 스타 레스토랑으로 정통 프랑스 요리를 맛보실 수 있는 곳으로 고급스러운 분위기에서 특별하게 태교 여행을 즐길 수 있어요. 이곳은 예약이 필수인 곳으로 예약을 미리 하지 않으면 자리가 없을 수 있으니 사전예약을 하는 걸 추천드립니다.
고급 레스토랑이 부담스러우면 라따뚜이 요리를 맛볼 수 있는 작은 비스트로를 방문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랍니다!
결론 – 라따뚜이는 임산부에게 완벽한 감성 힐링 영화!
라따뚜이는 음식과 꿈, 감동적인 스토리를 담은 영화로, 임산부에게 힐링과 긍정적인 기운을 줄 수 있는 최고의 작품이에요.
또한, 영화 속 등장하는 건강한 프랑스 요리를 직접 만들어 먹거나, 프랑스 여행을 떠나보는 것도 좋은 태교 방법이 될 수 있어요!
맛있는 음식과 함께, 영화 속 분위기를 실제로 경험하고 싶다면 편안한 일정으로 파리를 여행하면서 행복한 태교 여행과 편안한 감상 시간 보내보는 것도 너무 행복할 거 같습니다!